축구

성남FC,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총 22명 감염

2021-07-19 11:42

성남 FC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지사항 [성남 FC 인스타그램 캡처]
성남 FC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지사항 [성남 FC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선수 5명·스태프 2명)이 추가됐다.

성남 구단은 19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단 내 코로나19 최종 확진자는 22명(선수 14명·스태프 8명)"이라며 "전날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고,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더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5~10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전지 훈련을 치른 성남은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 이후 선수단 46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했고, 음성 반응을 보였던 이들 중에서 뒤늦게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성남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0일 인천전, 24일 대구전, 28일 포항전이 모두 연기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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