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르러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오후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도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거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4시간가량 걸렸다.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행사 없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나와 장도에 오르는 선수단을 잠시 격려하고 배웅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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