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두산 블라호비치 대신 손흥민 후배 패트릭 쉬크 눈독(가제타 데요 스포르트)

2021-07-08 08:28

토트넘이 패트릭 쉬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를 한 가베타 데요 스포르트.
토트넘이 패트릭 쉬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를 한 가베타 데요 스포르트.

토트넘이 헤라 케인 대체자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패트릭 쉬크에 논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제타 데요 스포르트는 최근 “토트넘이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쉬크 영입을 위해 에버턴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쉬크를 케인의 이상적인 대체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쉬크는 체코 대표로 뛰며 유로2020에서 5골을 터뜨렸으며 이적료는 3420만 파운드에 이른다.


쉬크는 올해 25세로, 삼프도리아, AS로마, 라이프치히 등을 거친 후 손흥민이 뛰었던 분데스리가의 강화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13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토트넘 이외에도 에버튼이 쉬크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쉬크가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케인의 백업으로 활용할 수는 있다. 케인이 이적할 경우 그를 대체할 만한 재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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