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이미래, 김세연. 스롱피아비가 16강에 안착했다. 하지만 조 1위는 아니었다. 모두 조 2위였다.
김가영은 16일 벌어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경주)’ 서바이벌 32강전에서 최혜미와 똑같이 68점을 기록했다. 공동 1위였고 하이런까지 같았지만 뱅크샷에서 뒤져(3-5) 2위로 16강전에 나서게 되었다.
이미래는 일본의 사카이에게 1위를 내주었다. 사카이가 69점, 이미래가 65점이었다.
김세연은 49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모두 헤맨 덕분에 2위 턱걸이를 할 수 있었다. 임경진이 5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롱피아비는 73점의 백민주에게 밀려 2위(61점)를 했다. 피아비는 전 과정을 2위로 통과했다. 피아비는 128강전, 64강전에서도 2위를 하며 어렵사리 32강에 올랐다.
강지은은 32강전에서 유일하게 센추리 클럽 회원이 되었다. 10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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