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출신의 영건 신정주는 16일 열린 ‘블루원 리조트 챔피언십(경주)’ 128강전에서 고도영에게 1-2로 패배, 64강행 티켓을 놓쳤다.
멕시코의 모랄레스는 기복 없는 플레이로 언제나 우승 후보군에 들었다. 그러나 토너먼트 첫 판에서 권익중에게 0-2로 당했다.
엄상필은 시드 배정을 받은 상위권 선수. 하지만 과감하게 스토로크를 날린 이상철의 힘을 막지 못했다. 한 세트도 건지지 못하고 0-2로 완패했다.
김봉철은 재야 고수. 실력을 인정받아 팀 리그의 일원이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맞이한 대회여서 뭔가를 보여줘야 했지만 이종주에게 0-2로 속절없이 당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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