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욱은 15일 경주에서 벌어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1세트 초구에 하이런 12점을 기록하며 전인혁을 2-0으로 셧아웃 시켰다. 오성욱은 4이닝만에 1세트를 마무리했다.
강호 고수 서삼일, 최원준, 마르티네스도 박종길 등에 2-0, 완승을 거두며 128강 벽을 뛰어 넘었다.
그러나 실력자 레펜스와 호프만은 3세트까지 치르는 고생 끝에 2-1로 승리, 64강전에 진출했다.
레펜스는 허문범, 호프만은 남경훈과 3세트 승부를 벌였다. 허문범과 남경훈은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며 팽팽하게 맞섰으나 3세트를 쉽게 내주며 패퇴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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