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14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3쿠션 서바이벌 64강전에서 6연타 등 멀티 샷을 여러 번 쏘아 올리며 경기 최다 득점인 113점을 기록, 여유있게 조 1위를 차지했다.
LPBA 3관왕 베테랑인 임정숙은 젊은 강지은과 스롱피아비 사이에서 고전, 3위를 함으로써 32강행에 오르지 못했다.
강지은은 84점으로 1위를 했고 PQ라운드 28위로 힘겹게 64강에 올라 온 스롱피아비는 69점으로 2위를 했다.
왕중왕 전 우승자 김세연, 3연속 투어 우승자 이미래, 랭킹 4위 김예은과 서한솔, 백민주 등도 조 1위를 차지하며 가볍게 32강전에 올랐다.
시드 배정자 중엔 임정숙에 앞서 김갑선, 김보미, 전애린, 박수아 등이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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