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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대세' 박민지가 우승 차지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올해 최고 시청률

2021-06-14 11:30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를 든 박민지. <br />[KLPGA 제공]<br />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를 든 박민지.
[KLPGA 제공]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로 자리잡은 박민지(23)가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TV 중계 시청률이 올해 최고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은 SBS 골프가 11일부터 사흘 동안 중계한 이 대회 평균 시청률이 0.741%(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에 이르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치른 KLPGA투어 대회 9개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 평균 시청률은 1.025%까지 올랐다.

특히 박현경(21)과 우승을 다투던 오후 3시34분 순간 시청률은 2.067%까지 치솟았다. 이번 시즌 들어 순간 시청률이 2%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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