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로야구 직관, 나란히 최대 4명까지 가능--고척 스카이돔 제외한 실외 경기장만 시행

2021-05-31 15:50

프로야구가 1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경기장에서 최대 4명까지 나란히 앉아서 관전할 수 있다. [자료사진]
프로야구가 1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경기장에서 최대 4명까지 나란히 앉아서 관전할 수 있다. [자료사진]
KBO 리그 직관이 최대 4명까지 나란히 앉아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보다 즐겁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 가족, 지인들은 최대 4명까지 나란히 앉아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좌석 변경 운영은 실외 경기장(고척 스카이돔 제외)에서 시행되며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간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팬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구단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의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O와 각 구단은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