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판골퍼 펑산산, 쭈타누깐에 매치플레이 3·4위전 양보패..."4일간 6라운드 치러 너무 피곤하다"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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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5-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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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산산
[LPGA/게티이미지 제공]
펑산산(중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3·4위전에서 쭈타누깐(태국)에게 양보패를 허용했다. .
펑산산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804야드)에서 대회 3·4위 결정전이 열리기 전 쭈타누깐에게 3위 자리를 넘겨 주었다.

이로써 쭈타누깐은 3위, 펑산산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펑산산은 조피아 포포프(독일)에게 18번홀까지 대결한 끝에 1홀 차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쭈타누깐은 앨리 유잉(미국)에게 2홀 남기고 3홀 차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펑산산은 전날에는 16강전에서 브리트니 올터마레이(미국)와 22홀까지 접전을 벌였고, 8강전에서는 지은희(35)와 19홀 승부 끝에 승리했다. 30일 하루에만 41개 홀을 돌았다.

그는 "내가 18개 홀을 더 경기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마 코스에 쓰러질 것"이라며 "정말 피곤하다. 나 자신을 그렇게 나쁜 상황으로 몰면 안 된다"고 말했다.

펑산산은 "다음 주 US여자오픈이 있다. 몹시 어려운 코스에서 열린다"며 "잘 쉬고 나 자신을 보호하고 싶다"며 " 나는 나이가 많은(32세) 여자다. 나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안다"며 "이런 것이 내가 투어에서 오래 뛰는 비결"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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