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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여준석 빠진 용산고,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남고부 우승

2021-05-27 18:15

용산고 선수단.  <br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br />
용산고 선수단.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용산고가 제46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용산고는 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고부 결승에서 대전고를 69-63으로 제압했다.

4월 춘계연맹전에서도 우승한 용산고는 팀의 간판선수 여준석이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박정환이 19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승우가 16점을 보탰다. 대전고에서는 박민재가 24점으로 분전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용산고 박정환이 선정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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