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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빠진 여자배구 대표팀, 태국 완파…VNL 첫 승

2021-05-26 21:31

여자배구대표팀 표승주(가운데)가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VNL 첫째 주 예선라운드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홈페이지 캡처]
여자배구대표팀 표승주(가운데)가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VNL 첫째 주 예선라운드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1위)이 도쿄올림픽의 전초전 격인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태국(15위)을 꺾고 첫 승리를 올렸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VNL 첫째 주 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3-1(15-25 25-13 25-18 25-17)로 역전승 했다.

전날 중국에 패했던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결장한 가운데, 대표팀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변신한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2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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