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발 로테이션 유지못할 듯"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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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5-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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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밥상을 차려줬는데...

양현종이 MLB에서 흠씬 두들겨 맞았다.

양현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구장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1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5피안타 3볼넷 7실점(7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와의 맞대결에서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내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잡았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5.47로 치솟았다.

1회 선수 타자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양현종은 2회에도 2점 홈런을 맞았다.

3회는 실점 없이 마쳤으나 4회에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선두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은 양현종은 월시 타석에서 폭투를 기록해 무사 2, 3루가 됐디.

이후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계속된 무사 1, 3루 위기에서 테일러 워드에게 1루 방면 기습 번트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스즈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양현종은 1사 1, 2루에서 강판했다.

구원 등판한 브렛 데 거스는 2사 1, 3루에서 업턴에게 중전 적시타와 오타니에 우월 3점포를 얻어맞았다.

양현종은 2점을 더 책임져야 했다.

텍사스는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5-1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자 텍사스 지역 매체는 양현종에게 실망한 듯 향후 그의 로테이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양현종은 아리하라 고헤이 대체 선발 요원이다. 아리하라는 어깨 수술로 3개월 결장한다. 양현종이 그 3개월 동안 선발 자리를 유지할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양현종은 예정대로라면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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