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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최고 대우 3년 재계약...연봉 등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2021-05-03 15:21

GS 칼텍스 차상현(오른쪽) 감독 <br />[연합뉴스 자료사진]<br />
GS 칼텍스 차상현(오른쪽)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는 3일 올 시즌 통합우승을 이끈 차상현 감독과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구단은 "차상현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도장을 찍었다"며 "차 감독은 여자배구 감독 최고 대우를 받고 2023-2024시즌까지 GS칼텍스를 이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계약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GS칼텍스는 "차상현 감독은 끈끈한 지도력을 발휘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며 "특유의 빠른 템포 배구와 다양한 공격패턴을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차상현 감독은 2016-2017시즌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처음 잡았다. 당시 GS칼텍스는 5위를 기록했지만, 2017-2018시즌 4위, 2018-2019시즌 3위를 차지하는 등 조금씩 성장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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