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추신수(SSG)와 박민우(NC) , 1회 선두타자 홈런

2021-05-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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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1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선두타자 홈런으로 장식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신수가 1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선두타자 홈런으로 장식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SG 랜더스의 추신수와 NC 다이노스의 박민우가 리드오프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1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2타전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곽빈의 제4구째 시속 147㎞짜리 직구를 오른쪽 담장을 넘어리드오프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26m로 측정됐다.

4월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0경기, 11일 만에 나온 시즌 6호 홈런으로 KBO 리그 최초 선두타자 홈런이자 잠실 첫 홈런이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두타자 홈런을 36개나 날렸다.

추신수는 2회에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제7구째 포수 파울플라이볼을 놓친 틈을 타 장태를 만들어냈다.

전날인 30일 두산전부터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를 했었다.

한편 NC의 박민우도 창원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1회말 볼카운드 1-1에서 키움 전발 김정인의 제3구째를 우월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1호이자 NC 팀 통산 1200홈런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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