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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천정하, 29년 연기 인생 하늘에 별이 되다

2021-04-29 17:53

배우 故 천정하의 빈소가 2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배우 故 천정하, 29년 연기 인생 하늘에 별이 되다.
배우 故 천정하, 29년 연기 인생 하늘에 별이 되다.


평소 저혈압을 앓고 있던 故 천정하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저혈압 등 신부전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1990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천정하는 연극 '청춘예찬'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장판' '궤짝', 영화 '라디오데이즈', 드라마 '불새' '악의 꽃' '비밀의 숲' '경우의 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JTBC '괴물', tvN '마우스'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발인은 오는 30일에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장-일산푸른솔이다.

[정지원 마니아타임즈 기자/jjw@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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