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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 레녹스 루이스와 9월 19년 만에 재대결

2021-04-29 03:08

마이크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과 레녹스 루이스(55)의 재대결이 오는 9월 열릴 전망이다.

미국 USA투데이 등 매체들은 29일(한국시간) 타이슨 대 루이스전 협상이 진행되기 시작했다며 9월 격돌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타이슨도 TMZ에 "루이스와 9월 재대결을 한다"고 밝혔다.

타이슨과 루이스는 지난 2002년 6월 격돌한 바 있다.

타이슨은 지난해 15년 만에 링에 올라 로이 존스 주니어와 8라운드 시범경기를 치렀다. 54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루이스는 2003년 이후 링에 오르지 않았다.

타이슨은 5월 30일 이벤더 홀리필드와 맞붙기로 했으나 대전료 문제로 무산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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