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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

2021-04-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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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는 서남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수치는 서남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2021-2022시즌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서남원(54)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종료 후 계약 기간이 만료된 김우재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 감독은 1996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밟아 국가대표팀 코치와 남녀 프로배구팀 코치·감독을 역임했다.


2019년 12월 KGC인삼공사 감독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한 물러난 서 감독은 약 2년 만에 V리그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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