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심판진, 바우어가 사용한 야구공 조사...MLB, 유명 투수 이물질 사용 의심 '신호탄'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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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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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바우어 [MLB닷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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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가 단진 공을 MLB가 조사했다고 전한 빈스 코트로네오. [코트로네오 트위터 캡처]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가 이물질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저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다저스웨이는 8일(한국시간)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한 다저스의 바우어의 공을 심판진이 조사했다고 오클랜드 방송 캐스터 빈스 코트로네오가 말했다고 전했다.

코트로네오에 따르면, 심판진이 1회에 바우어가 사용한 공 중 한 개를 심판실에 가져가 이물질 사용 여부를 조사했다.

다저스웨이는 “이것이 투수들의 이물질 사용에 대한 MLB의 새로운 정책일 수 있다”며 “바우어가 그 첫 조사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투수들의 이물질 사용 문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한 구단 관계자는 MLB 유명 투수들이 오랫동안 이물질을 사용해오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MLB가 의심을 받고 있는 투수가 경기 중 사용한 공을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어는 2020시즌 직구 부문 회전률 1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바우어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살할 수 있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 매체는 사사건건 MLB를 비판해온 바우어에 MLB가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그의 공을 조사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MLB는 스프링캠프 때 유니폼에 자신의 ‘로고’를 붙인 바우어에게 경고장을 날린 바 있다. 이에 바우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 최근 MLB가 경기 중 벤치글리어링을 한 선수들에게 징계 조치를 내리자 “경기 중 중요한 순간에 절대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흥분하면 MLB는 벌금을 때릴 것이고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릴 것이다”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바우어는 이날 오클랜드전에서 6.2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4.15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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