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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감독에 김완수 하나원큐 코치 선임

2021-04-08 10:18

김완수 신임 감독(가운데), 허인 KB은행장(왼쪽), 김진영 단장. [청주 KB 제공]
김완수 신임 감독(가운데), 허인 KB은행장(왼쪽), 김진영 단장. [청주 KB 제공]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김완수(44) 부천 하나원큐 코치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KB는 8일 "3차에 걸친 후보군 검증과 심층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독 선임 절차를 진행, 김완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송도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김완수 신임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인천 SK(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대진고, 온양여고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하나원큐 코치를 맡아 지난 시즌까지 하나원큐 벤치를 지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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