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장타자' 디섐보, PGA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임성재 공동21위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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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3-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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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 [AP=연합뉴스]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디섐보는 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앤드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지난해 9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제패한 이후 6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8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167만4000 달러(약 18억9000만 원)를 챙겼다.

2019년 가을부터 ‘벌크 업(몸집 불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해 거구로 변신한 디섐보는 이번 대회에서 호수를 넘기는 장타쇼를 펼치며 골프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디섀보는 이날 565야드로 세팅된 6번 홀(파5)에서 377야드의 장타를 날리는 ‘괴력’을 보였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는 못했지만 세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챙겼다.


이어 7번 홀(파3)에서 웨스트우드가 보기를 범한 덕에 단독 선두로 나선 디섐보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1.5m 파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으 확정지었다.

전날 선두에 나섰던 48세의 노장 웨스트우드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다.

코리 코너스(미국)가 8언더파 3위에 올랐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6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가 1언더파로 공동 21위에 머물렀고, 3오버파의 안병훈은 공동 43위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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