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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대회 복식 준우승

2021-03-07 19:12

복식 준우승 장수정(왼쪽)과 박소현.  <br />[스포티즌 제공]<br />
복식 준우승 장수정(왼쪽)과 박소현.
[스포티즌 제공]
장수정(대구시청)과 박소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여자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박소현 조는 6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제시 애니(미국)-잉그리드 마르틴스(브라질) 조에 0-2(2-6 2-6)로 패했다.

단식 세계 랭킹 330위 장수정은 단식 결승서도 누리아 브란카치오(751위·이탈리아)에게 0-2(5-7 4-6)로 패해 준우승했다.

CJ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단식 4강까지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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