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가뭄 손흥민, 슈팅 더 날려야" 슈팅수 케인에 절반 불과(홋스퍼헤드쿼터)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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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3-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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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은 슈팅을 좀 더 많이 날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트넘이 최근 부진했던 것은 손흥민의 득점력 저하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 있는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 홋스퍼헤드쿼터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득점력이 떨어진 것은 그가 슈팅을 너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이 시즌 개막 후 13경기에서 손흥민은 11골을 터뜨렸으나 이후 12경기에서 고작 2득점에 그쳤다며, 이는 손흥민의 슈팅수와 연관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손흥민은 첫 13경기에서 총 23차례 슈팅 중 11골을 터뜨려 슛성공률이 무려 48%였으나, 이후 12경기에서는 24차례 슈팅을 날려 2득점을 기록, 슛성공률이 8%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이 2차례 슈팅에 한골을 계속 넣을 거으로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재능있는 손흥민이 평균 12차례 슈팅 중 한골을 넣은 것은 너무 극과 극이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슈팅수는 총 47개, 경기당 1.94개에 불과하다며, 이는 총 93개, 경기당 3.91개의 해리 케인보다 훨씬 적다고 집계했다.

손흥민의 슈팅수가 이처럼 적은 것은 그가 패스를 더 많이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득점보다 도움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8개의 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의 10개에 2개 적다. 페이스가 빠른 셈이다.

이 사이트는 이제 토트넘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선주들이 간강을 되찾으면서 손흥민이 더 넓은 공간과 득점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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