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 '코로나 확진자' 나온 프로배구…시즌 중단 등 강력 방역 지침 곧 발표 예정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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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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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계속되는 무관중 경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리그 기간 중 주축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로스포츠 종목 중 1군 무대에서 뛰는 국내 선수에게서 시즌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늦게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진우는 당일 오전 고열 증세를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V리그에서는 국외에서 입국한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와 브루나 모라이스(흥국생명) 등 외국인 선수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이타와 브루나는 V리그 데뷔전을 치르기 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서 리그 진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박진우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배구연맹은 금명간 'V리그 중단' 방침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는 2주 동안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

연맹과 구단들은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없는 여자부는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에 시즌을 종료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개막을 늦췄다.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였다.

프로야구에서는 시즌 중에 2군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퓨처스(2군)리그 일부 경기가 취소됐다.

축구 대표팀 오스트리아 원정 중에 K리그 소속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미 K리그가 끝난 뒤여서 리그 진행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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