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베팅 업체 ‘오드체커’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첼시에게 또 0-1로 맥없이 지자 모리뉴 감독의 경질 확률을 4-1로 예상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2번째로 높은 확률이다.
브라이튼전에서 패한 뒤 모리뉴 감독의 경질 확률은 10-1이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 패한 뒤 모리뉴 감독의 경질 확률은 16-1이었다.
3연패를 하면서 6.25%에서 25%로 치솟은 셈이다.
모리뉴 감독은 2020~2021시즌 2라운드를 마쳤을 때에도 래드브룩스 배팅 업체에 의해 20명의 사령탑 중 3번째로 경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0-1로 졌고,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에서는 5-2 역전승을 거뒀다.
스티브 브루스(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5-2의 확률로 여전히 1위다.
펩 과르디올라 멘체스터시티 감독은 여전히 100-1로 경질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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