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억 원 주고 데려온 선수 부모가 아동 인신매매범"...아마드 디알로, 맨유 유니폼에 아버지 성 달고 뛰지 못해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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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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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디알로 [맨유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700만 파운드(555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아마드 디알로(18)가 아동 인신 매매로 이탈리아에 입국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디알로의 여권 성명은 아마드 디알로 트라오레이지만, 맨유 유니폼에 트라오레라는 성을 달지 않고 대신 아마드를 달고 뛰게 된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디알로는 성이 아닌 그의 중간 이름이다.

이 매체는 아마드가 성을 잃은 것은 그의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 매체에 따르면, 아마드와 세리에 A 사수올로에서 뛰고 있는 형 하메드는 6년 전 가족 비자로 코트디부아르에서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이들은 아버지 하메드 마마도우 트라오레와 어머니 마리나 에드위게 카인 테어와 함께 이탈리아에 입국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파르마 검찰은 그들이 두 선수의 부모가 아니며, 아마드와 하메드도 형제가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들이 아동 인신 매매로 입국했을 가능성을 놓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마드와 하메드가 경찰의 심문은 받았지만 수사를 받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둘 다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기소도 되지 않았다.

맨유는 이 같은 이유로 아마드 유니폼에 성을 새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마드 디알로는 맨유 1군에 합류한 후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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