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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타이…KB, 하나원큐에 신승

2021-01-15 21:25

드리블하는 KB 박지수 <br />[WKBL 제공]<br />
드리블하는 KB 박지수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접전 끝에 부천 하나원큐를 누르고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다.

KB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69-67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KB는 15승 4패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는 0.5경기로 벌렸다.

7연패를 당한 하나원큐는 4승 16패로 단독 최하위(6위)까지 내려앉았다.

KB 박지수는 29득점 11리바운드를 올려 올 시즌 개막 이후 전 경기(19경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는 WKBL 단일 시즌 최다 연속 더블더블 기록이다.

◇ 15일 전적(부천체육관)

청주 KB 69(15-22 27-11 15-19 12-15)67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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