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게임

‘문화재 지킴이’ 라이엇 게임즈, 1억원 추가 기부. 올해 9억, 9년 총 70여억원

2020-12-22 12:17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가 1억원을 추가 기부, 올해도 ‘문화재 지킴이’활동을 이어갔다.

2018년 환수한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2018년 환수한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이미 국외 소재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처리 지원을 위해 문화재청에 8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2일 추가로 1억원을 더 기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4년 조선시대 대형 불화 석가삼존도’, 2018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2019척암선생 문집 책판’,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중화궁인등 현재까지 총 다섯 가지의 문화재 환수를 지원하면서 9년간 70여억원을 기부했다.

구기향 사회환원 사업 총괄은 게임은 문화다.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