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들과 함께 하는 골프' 우즈, 연습라운드서 아들 라운드 지켜봐…토머스 부자와 동반 라운드

2020-12-18 21:37

타이거 우즈(왼쪽)와 아들 찰리.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왼쪽)와 아들 찰리. [AP=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벤트 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11세 아들 찰리의 연습라운드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우즈와 그의 아들 찰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조를 이뤄 경쟁하는 이벤트 대회다.

이 대회에 처음 아들과 함께 나온 우즈는 18일 프로암을 마친 뒤 "아들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우즈와 찰리가 호흡을 맞추는 '팀 우즈'는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그의 아버지가 한 팀을 이룬 '팀 토머스'와 함께 1라운드를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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