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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할 만해” 코로나 양성 1개월 쭈타누깐-US오픈 박인비와 한조

2020-12-11 11:39

태국의 세계적 여자 골퍼 쭈타누깐은 US 여자 오픈 대회가 6개월 미뤄진 덕분에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힘들지만 할 만해” 코로나 양성 1개월 쭈타누깐-US오픈 박인비와 한조


쭈타누깐은 1개월 여 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다행히 완쾌, US 여자 오픈에 출전했다. 쭈타누깐은 한국의 박인비, 유소연과 함께 1라운드를 진행했다.

복귀전에서 쭈타누깐은 공동 6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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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은 바이러스가 남아있을지 몰라 다른 선수들보다 몇 걸음 뒤쳐져 걸었다.

"매번 심박수가 너무 올라가서 천천히 걷는다. 하지만 문제는 없다.“고 했으나 한 달이 지났음에도 피로와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 후각이나 미각을 완전히 되찾지 못했고 몸도 100%는 아니어서 힘들다면서도 "몸 관리를 잘하면서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쭈타누깐은 지난 달 21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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