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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잔치에 초대는 받았지만..."임성재, 유러피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1R 3오버파

2020-12-11 10:33

임성재
임성재
임성재(CJ대한통운)가 ‘쩐의 잔치’ 유러피언 투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했다.

임성재는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츠(파72, 7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낚았으나 더블보기 2개와 보기 4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를 쳐 출전 선수 65명 중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빅토르 페레스(프랑스)가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나섰다.

임성재는 이날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8번 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후반에서도 임성재는 15번 홀(파4) 버디 이후 16번 홀(파4) 더블보기로 타수를 더 까먹었다. 그러나 17,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2타를 줄이며 1라운드를 마쳤다. .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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