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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희망을 세기다'.... 볼빅, GS리테일, 희망브리지 협약 체결로 마스크 기부 활동

2020-12-08 11:49

<br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오른쪽 네번째), 윤성용 볼빅 전무(왼쪽에서 세번째)가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볼빅 사진 제공]<br />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오른쪽 네번째), 윤성용 볼빅 전무(왼쪽에서 세번째)가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볼빅 사진 제공]
골프브랜드 볼빅은 GS리테일과 희망브리지와 손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KF 94 보건용 마스크 기부활동및 판매에 나섰다.
3사는 지난 1일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첫 상품은 ‘볼빅퓨어마스크KF94’은 10일 출시한다. 초정전필터(MB필터)을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하며, 볼빅의 인체 노하우를 결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했다. 가격은 1,000원이다.

볼빅과 GS리테일은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개를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에 공동 기부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포장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GS리테일과 볼빅이 함께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후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마스크 표면에 ‘희망브리지’ 로고를 새겼다.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전무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5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GS리테일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향후, GS리테일은 고객들을 위한 안전, 사회공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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