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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9점 16리바운드' 우리은행, 하나원큐 꺾고 단독 2위로

2020-11-28 20:13

박지현 '슛' [WKBL 제공]
박지현 '슛'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박지현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와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5-55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5승 3패로 단독 2위에 자리했고, 하나원큐는 4연패에 빠지며 2승 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 박지현은 29득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25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자신의 커리어하이 타이기록(23득점 15리바운드)을 세웠던 박지현은 이날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득점과 최다도움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김정은이 14득점, 김소니아도 6득점 14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 28일 전적(부천체육관)

아산 우리은행 65(19-15 14-14 18-15 14-11)55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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