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가짜사나이2' 영상, '왓챠'서 계속 본다…중단 한 달만에 공개 재개

2020-11-23 10:18

가짜사나이2 <사진=왓챠>
가짜사나이2 <사진=왓챠>
출연진 논란으로 공개가 중단됐던 '가짜사나이2'가 한 달 만에 돌아왔다.

2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왓챠'와 '카카오TV'는 오는 25일부터 '가짜사나이2' 미공개분을 차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체 8화로 기획된 '가짜사나이2'는 4화까지 공개된 후 논란이 일면서 공개를 중단했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가 함께 만튼 특수부대 체험 예능이다.

평범함 유튜버, 방송인 등이 혹독한 특수부태 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공개된 1기의 경우 누적 조회수가 5천만건을 돌파했다.

2기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이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훈련조교였던 이근, 로건, 정은주 등의 사생활 논란이 한꺼번에 터지며 동영상 공개를 중단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는 김계란은 지난달 16일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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