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미녀 골퍼' 안소현, 내년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서 74위

2020-11-18 16:34

'미녀 골퍼' 안소현, 내년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서 74위
'1라운드 104위에서 2라운드 74위로'
안소현(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에서 중위권으로 진입했다.
안소현은 18일 전남 무안 컨트리크럽(파72)에서 열린 2021시즌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1라운드에서 104위에 머물렀던 안소현은 중간 합계 4오버파, 148타를 기록, 74위에 올랐다. 10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유수연과는 14타차이다.
이번 시드순위전 본선은 72홀 스트로크플레이오 성적순에 따라 내년 출전권을 준다. 20위 이내에 들면 거의 모든 대회에 나갈 수 있다. 30위 밖으로 밀리면 시드 순번에서 뒤로 밀려 대회 출전 기회가 줄어든다.
안소현은 지난 해 시드 순위전에서 5위에 올라 올해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며 유현주와 함께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끌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