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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갔나?" 벤투호, 코로나19 무더기 확진...멕시코, 오스트리아전 진행 '불투명'

2020-11-14 13:32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대비해 훈련하는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대비해 훈련하는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괜히 갔나?벤투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선수와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들 모두 증상 없이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다.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고, 필요한 조처를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멕시코(15일) 및 오스트리아(17일)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협회는 이들 국가 축구협회와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친선전에 국내파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강인(발렌시아) 등 해외파들도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벤투호가 외지에서 고생하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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