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메시 파동에 이어' FC바르샤 '비상' 왜?

2020-11-10 09:39

무릎 통증 호소하는 안수 파티<br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릎 통증 호소하는 안수 파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FC바르셀로나의 미래로 꼽히는 안수 파티(18)가 다쳤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가 성공적으로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마쳤으며, 약 4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밝혔다.

파티는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쪽 무릎 반월판 내부가 찢어졌다.

전반 31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던 중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후반 리오넬 메시와 교체됐다.

부상으로 수술대에까지 오른 파티는 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없게 됐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 발을 들인 그는 올 시즌 라리가 7경기에서 4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올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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