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필 미컬슨, 퀸튜플 보기(+5)와 행운의 193야드 이글샷....휴스턴 오픈에서 9오버파로 컷 탈락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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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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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
'파3 9번홀에서 5오버파,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에 이어 마지막 파4 18번홀에선193야드 행운 이글샷'
필 미컬슨(50)이 휴스턴 오픈 2라운드에서 극도의 샷 난조와 행운샷을 왔다갔다하며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미컬슨은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벌어진 휴스턴 오픈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작성해 합계 9오버파 149타로 공동 108위를 기록해 컷오프에 들지 못했다.
그는 이날 마치 꼴찌를 위해 달리는 선수 같았다. 파3 9번홀에서 5오버파를 치는 수모를 당했다. 이는 PGA 투어 통산 파3 최다 기록이다. 하지만 18번홀에서 193야드 이글샷을 터뜨리며 그나마 체면 치레를 했다. 이글샷은 생애 두 번째로 긴 것이었다.
미켈슨은 이글을 잡기 전까지 35개 홀에서 11오버파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여 결과적으로 컷 통과를 놓치고 말았다. .
최근 47인치 2분의1 드라이버로 거리 실험을 하고 있던 그는 휴스턴 오픈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1,2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10개만 때렸다. 그는 올 시즌 4번의 경기에서 페어웨이 정확도가 36.4%에 그치고 있다. 최근 8번의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단 한 차례 기록했을 뿐이다. 지난 9월 US오픈에선 13오버파로 예선 탈락을 했다. 지난 10월말 조조챔피언십에선 4라운드 합계 3오버파로 본선 순위가 끝에서 두 번째인 76위를 기록했다.
최근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마스터스 우승자인 미컬슨이 다음 주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전성기 기량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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