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일본축구의 희망' 구보, 유로파 3호 도움

2020-11-06 09:53

다케후사 구보(AFP=연합뉴스)
다케후사 구보(AFP=연합뉴스)
일본 축구의 유망주 다케후사 구보(19 비야레알))가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구보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와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 3차전에서 후반 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카를로스 바카가 헤딩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3호 도움이었다.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4개(유로파리그 1골 3도움)로 늘렸다.

구보는 그러나 이번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는 8경기 동안 아직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하고 있다.

비야레알은 이날 구보의 활약과 바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4-0으로 대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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