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부상에서 회복한 프리미어리그 번리 레전드 벤 미, 7일 브라이튼과의 '탈 꼴찌 싸움'에 나선다

2020-11-05 21:53

 프리미어리그 번리의 레전드 벤 미.
프리미어리그 번리의 레전드 벤 미.
프리미어리그 번리 수비수 벤 미(31)가 부상으로 인한 휴식 후 7일 오전 2시30분 (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숀 다이쉬 감독이 5일 밝혔다.

개막 후 6경기 무승(1무 5패)과 함께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번리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진 브라이튼은 이 경기 승부를 통해 모두 반등을 노리고 있다.

벤 미는 지난 6월에 허벅지 부상을 입은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번리는 그동안 불안했던 수비력에 벤 미가 본격 가세함에 따라 한층 전력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쉬 감독은 "그에게 기회가 생길 것이다. 확실하다"고 말했다.
다이체는 수비수 필 바들리 역시 COVID-19 양성반응으로 3경기를 결장하고 난 뒤 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비수 잭 코크에 대해 "빨리 그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이라고 덧붙였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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