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 됐다...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활동 참여

여자 프로골퍼 박성현(27)이 고려대학교 의료원 홍보대사가 됐다.

박성현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박종훈 안암병원장,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 홍미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박성현은 앞으로 2년간 고려대의료원을 대표해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성현은 “고려대 의료원과 함께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도움이 되는 한편, 고려대 의료원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기록했고, LPGA 투어에서는 7승을 달성하는 등 한때 세계 1위까지 오른 바 있다.

박성현은 오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