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LG전자, 내달 5일부터 KPGA 'LG 시그니처 챔피언십' 주최

2020-10-28 19:36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조인식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왼쪽)과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부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조인식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왼쪽)과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부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KPGA 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LG SIGNATURE PLAYERS CHAMPIONSHIP)'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다.

선수 96명이 참가하고 총 상금은 10억원 규모다.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 시즌 KPGA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중없이 열리고 있다.

대회에 앞서 LG전자와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장,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었다.

LG전자는 골프 동호인들에게 고급 가전 LG 시그니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주최했다. 올해부터 3년간 KPGA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제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메이저 골프대회와 선수를 후원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부터 세계 5대 여자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며, 고진영, 박성현 등 정상급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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