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4년 3개월 만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R 우승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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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0-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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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한 정의철(가운데).
[슈퍼레이스 제공]
정의철(엑스타레이싱팀)이 4년 3개월 만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정의철은 25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3.908km·24랩)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39분43초2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정의철은 지난 2016년 7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우승한 이후 4년 3개월 만에 포듐 가장 높은 곳에 다시 섰다.

특히 전날 5라운드 결승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레이스 중반 순위가 밀리면서 10위에 그쳤던 정의철은 하루 만에 챔피언으로 변신하며 베테랑의 자존심을 살렸다.

4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시작한 정의철은 앞서가던 오일기(플릿-퍼플 모터스포트)가 선두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와 자리다툼을 벌이다 스핀을 하자 틈새를 노려 선두권으로 치고 올랐다.

정의철은 황진우와 치열한 선두 경쟁 끝에 1위 자리를 빼앗은 뒤 그대로 결승선을 향해 질주해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정의철의 우승으로 엑스타레이싱은 전날 5라운드에서 노동기가 우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휩쓰는 기쁨을 맛봤다.

장현진(서한GP·39분45초516),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39분46초289)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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