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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역대 일반인 최다 25명 신청....총 66명 11월23일 드래프트행사

2020-10-23 20:42

지난해 11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 모습 <br />[연합뉴스 자료사진]<br />
지난해 11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66명이 문을 두드렸다.

KBL은 23일 2020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41명과 일반인 참가자 25명을 합해 총 6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체 신청자 수는 2011년의 61명을 넘는 역대 최다이며, 일반인 신청자도 드래프트 개최 이래 가장 많다고 KBL은 전했다.

일반인 신청자의 경우 서류 심사와 실기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

이후 다음 달 3일에는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참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 측정이 진행되며, 드래프트 행사는 다음 달 23일 열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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