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존슨이 23일부터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 출전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코로나19 확진 때문이다.
존슨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6∼19일 개최된 더CJ컵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존슨의 대리인인 데이비드 윙클은 PGA투어에 “존슨은 상태가 나아졌지만, 아직 기운이 없어 이번 대회에도 나서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존슨은 그러나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휴스턴오픈부터 PGA투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