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모리 단장이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힌 이후 구단주 틸먼 퍼티타를 직접 만나 사임 의사를 전했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됐다고 보도했다.
모리 단장은 지난 해 가을 홍콩의 민주화 시위대를 지지한다는 트윗을 날린 것은 유엔과 중국 정부 사이의 불화를 촉발시켰다.
모리 단장은 2007-18시즌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로켓츠 구단 운영을 맡아왔다. 2012-13시즌을 시작으로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중 두 차례 컨퍼런스 결승까지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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