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 연습경기 1차전에서 3-1로 완승했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의 김현우가 전반 10분과 41분 연속골을 넣으며 U-21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호재(고려대)도 후반 38분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거들었다.
U-19 대표팀에서는 매탄고 출신으로 수원 삼성의 우선지명을 받아 내년 프로 무대에 직행하는 정상빈이 후반 45분 만회골을 넣었다.
두 팀은 17일 한 번 더 맞붙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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