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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유, 최근 가장 핫한 수비수인 라이프치히 다요 우카메카노 영입 경쟁 채비

2020-10-11 17:00

 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2) 영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독일 언론매체 빌트가 11일 보도했다.
프랑스 국적의 아파마케노는 지난 7월 2023년까지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에 일단 서명했다. 하지만 그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내년 이적 시장에서 빅리그 클럽들이 눈독을 들일 것이라고 빌트는 전했다.
리버풀은 2019년 UEFA 올해의 선수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로 그를 지목하고 있다. 맨유는 일단 사정 거리내에 그를 두고 기회가 되면 본격적인 접촉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파메카노는 지금 가장 떠오르는 수비수 중 하나다. 스피드와 파워, 빌드업 능력까지 두루 갖춘 우파메카노는 지난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났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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