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토트넘, 12월21일 시작하는 리그컵 8강서 스토크시티와 격돌…아스널-맨시티 대결

2020-10-02 10:26

카라바오컵 8강 대진 [EFL 홈페이지 캡처]
카라바오컵 8강 대진 [EFL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이 스토크시티와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 진출을 다툰다.

2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가 마무리된 뒤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은 2부리그 팀 스토크시티와의 원정 경기로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인 토트넘은 지난달 30일 4라운드에서 첼시를 승부차기 끝에 따돌리고 8강에 진입한 바 있다.

8강전은 12월 21일 시작하는 주에 열려 이때는 손흥민이 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인 스토크시티는 EPL 팀인 애스턴 빌라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일 4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인 리버풀을 승부차기로 물리친 아스널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아스널은 이날 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8강행 막차를 탔다.

이밖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과 맞붙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부리그 팀 브렌트퍼드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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