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류현진 선택, '신의 한수'였다"…류현진, PS 주요 선수 50명 중 24위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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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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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상대로 역투하는 토론토의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이 포스트시즌(PS)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 50명을 선정하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24위에 올려놨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16개 팀 선수 중 50명의 주요 선수를 소개했다.

아메리칸리그 8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토론토에서는 류현진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비시즌에 뭘 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며 류현진을 4년간 8천만달러에 영입한 토론토의 비시즌 행보를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토론토 선발진이 견고해졌고, 류현진은 변수가 많은 단축 시즌(정규시즌 팀당 60경기)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정규시즌을 마쳤다"며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인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아닌 맷 슈메이커가 1차전 선발이라는 점은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토론토는 전략적으로 류현진을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선발로 정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팀 내 위상은 압도적인 1선발이다. 류현진은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4위에 오를 만큼 견고한 투구를 했다.

MLB닷컴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를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이스 셰인 비버가 2, 3위를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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